-
AIFFEL 커리어 세미나, 전반기 회고채용 및 취업 2024. 2. 19. 22:46
AIFFEL에서 진행하는 최종 프로젝트인 아이펠톤을 시작하기 전에 커리어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앞으로 아이펠톤과 취업 준비 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하는지 명확하고 좋은 가이드를 얻게 되어 내용을 공유해본다.
(다음의 내용은 모두의 연구소 취업 매니저 이정기님의 세미나와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커리어 세미나
[주제1] 전반적인 채용 프로세스와 단계 별 주안점
1. 개발자 채용하기 (인사 담당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채용 목적을 명확히 해야한다.
인사 담당자의 채용 목적은 지원자에게 합격을 위한 전략이 된다.
기업의 상황에 따라 얻고자 하는 부분이 다르므로 나의 목적과 allign 시킬 수 있는 기업을 타겟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기 스타트업 : 버그가 조금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시장에서 검증 가능한 수준으로 제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개발자 채용 희망
- 서비스 고도화 단계의 기업 :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버그없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 채용을 희망 (eg. 네버, 직 등)
개발자 등급 별 구분
- 신입 : 미래 개발 환경을 위하여 개발자 인원 보충이 필요한 경우
- 주니어 : 자동화, 효율화를 통해 성능을 개선해야 할 경우
- 맡은 일을 문제 없이 잘 처리
- 일의 목적을 알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
- 제품의 가치를 시장에 내보이는 것
- 기능 요구사항에 맞는 아키텍처는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 서비스의 품질을 올리려면 아키텍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 어떻게 하면 개발 속도(생산성)를 높일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유지보수 비용이 감소할 수 있을까?
- 시니어 : 개발환경, 문화를 변경하여 혁신을 해야 할 경우
- 동료가 더 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 일이 주어지기 전에 먼저 필요한 일을 알게 되고, 팀이 그 일을 잘하기 위한 밑바탕을 마련
- 제품에 더 큰 가치를 담아 시장에 내보내는 것
- 동료와의 협업,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등을 고려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2. 채용 실행
채용 공고
채용 공고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채용 공고와 직무기술서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회사 개발 조직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
- 회사의 색깔(도메인, 산업)이 묻어날 수 있는 채용 공고, 직무기술서
- 개발자 집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JD를 작성
3. Screening : 개발자를 고르는 단계
- 이력서를 통해 기초정보를 파악 : 진실성에 대한 깊이있는 검토
- 직무 기술서를 통해 공고했던 자격, 기술을 꼼꼼히 확인
- 이직률 확인 : 전 직장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직을 원하는 구체적 사유 파악
- 근속이 짧다면 구체적인 이유 파악 : 참여한 프로젝트, 맡은 입무 등 구체적으로 파악
- 다양한 직무 관련 경험 파악 : 회사와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유사한 경험이 있다면 Best!
-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기 위해서 노력했는지 파악
- 개발자의 기술 검증 : 코드 리뷰, 코딩 테스트
- 코딩 테스트를 위한 채용 목적 분석 : 프로젝트 문제해결, 버그 픽스, 유지보수 등
- 대표 케이스 샘플링 → 사내 테스트 진행
- 초급 수준의 코딩테스트 : 문제해결 역량
- 중급 수준의 코딩테스트 : 효율적 문제해결, 최적화 수행 → 세세한 평가
- 고급 수준의 코딩테스트 : 설계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 → 코딩 테스트로는 평가 힘듬
- 어떻게 소통하고 풀어나가는 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
-> 이력서에 있는 말, 인사 담당자는 안 믿는다! 증빙할 수 있는 프로젝트 자료 무조건 만들기!!!
4. Interview(면접 단계) 및 합격자 선정
회사와 적합한지 파악, 커뮤니케이션 역량, 추가적인 역량/실력 검증, 태도 등을 검증하는 단계
[주제2] 기업 온보딩 프로세스 이해하기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주제3의 내용을 참고하여 프로젝트 단위로 많이 시도하고 다양하게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주제3] 신입 개발자의 요건 (아이펠톤 프로젝트에서 얻었으면 하는 것)
개발자 기본기 + 적응 역량이다!
- 개발자 기본기 : 코드 가독성, 개발 프로세스, 배포 프로세스, 형상 관리, 문서화 등
- 적응 역량 : 문제해결 능력, 리더십/팔로우십, 협업 방법, 소통 방법
[주제4] 구직 서류에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
채용 담당자 이력서 검토 항목
- 기업 적합성
- 직무 적합성 :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서 어필 (기술 블로그의 내용과 템플릿을 많이 보고 적용해보기)
- 조직 적합성 : 자소서에서 주로 어필 (자소서와 인터뷰에서 말하는 방식은 같다.)
⭐️ AIFFEL 전반기 회고
매일매일 배우는 내용이 벅찼다. 비전공자가 숙지하기엔 많고 모두 다 처음보는 어려운 내용이었다.
그러나 궁금했던 AI업계로 뛰어드는 도전을 했고 AI 직군의 프로세스를 얕게나마 경험해봤다는 점, 공대 계열의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기 시작했다는 점(아직 멀었지만), 나만의 페이스를 잡고 목표를 세워가며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갔다는 점,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과의 협업 경험 등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KEEP
많고 빠르고 어려운 학습 내용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내 길이 맞나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지만 나만의 페이스를 잡고 목표를 세워가며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갔다.PROBLEM
아직 이해되지 않았거나 헷갈리는 개념들, 배웠지만 잊혀진 내용들이 많다.
TRY
- 나만의 공부 리스트를 만들어 clear해나가면서 기초, 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성장하기!
- 그 과정에서 세미나, 강의, 스터디, 논문 등 다양한 방법과 자료 활용하기!
'채용 및 취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직, 취업 시 좋은 회사 선택하는 법 (책 리뷰: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_01) (8) 2024.07.30 [원티드 AI 챌린지] AI 필수 개념 (2)현직자 이야기 : 취준 시 고려사항 (4) 2024.06.05 [원티드 AI 챌린지] AI 필수 개념(1) (6) 2024.06.05 머신러닝 엔지니어가 되려면? (0) 2024.01.21 나는 어떤 AI 전문가가 되고싶은가? (0) 2024.01.19